[컨슈머뉴스=오영주 기자] 현대백화점이 추석 명절(10월 1일)을 앞두고 10년 만에 9만원짜리 ‘냉장’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. 늘어난 1~2인 가구를 겨냥해 소포장한 실속형 선물세트를 강화하는 것이다. 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중 소포장한 10만원 이하 선물세트 종류를 지난해 추석보다 30% 가량 늘리고, 물량도 50% 가량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. 가장 눈에 띄는 것은 9만원짜리 한우 선물세트인 '현대 한우 소담 성'(0.8kg)이다. 한우를 450g씩 포장해 총 3~4kg으로 구성한 기존의 20~40